4.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 - 시그널
(1) 시장 흐름 보기
a) 시장 흐름
(한국 부동산원)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
- 매주 목요일 오후 2시
- 참고할 것: 3개월/1년 단위 변동률 (3년 이상은 도움 X)
매매 전세가격 지수 변동률
- (1주 단위로) 전국/수도권/지방/서울 변동률 확인
b) PIR vs. K-HAI 지표
PIR (Price to Income Ratio)
- 소득 (Income) 대비 주택가격 (Price) 비율
- 집 사는데 몇 년 걸리는지!
- PIR 높아진다 = 집값이 상승 중
- PIR 낮아진다 = 집값이 하락 중
K-HAI (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)
- 주택 구입 부담 지수
- 주택을 살 때, 대출 상환 부담 지수
- K-HAI 높아진다 = 집값이 상승 중
- K-HAI 낮아진다 = 집값이 하락 중
반기/분기마다 봐도 거시적 흐름 읽기 충분하다!
(2) 돌고 도는 부동산
a) 벌집 순환모형이론
- 거래량 & 가격에 따라 순환 구조
- (하락 & 보합 & 상승)의 사이클
- 하락보다 상승이 더 길고 높다.
b) 저수지 이론
-
하락 시: 외곽 지역이 먼저 빠진다
-
상승 시: 핵심 지역이 먼저 오른다
c) 심리 지수
d) 2차 하락이 지나가야 대세 상승장 진입!
집주인이 못버티고 던질때! 그때 타이밍 잘 잡아야!
e) 2008-2012년 데자뷰
Step 1) 2003-2007 큰폭 상승
- 노무현 정부 & 문재인 정부의 집값 폭등 닮은 꼴
- 양도세, 종부세 중과, 대출 규제 등 규제 정책 비슷
Step 2) 2008 미국 발 글로벌 금융 위기
-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\(\rightarrow\) 1차 하락
- 2022년 미국 금리 인상 \(\rightarrow\) 1차 하락
Step 3) 2009년 1차 하락 후 기술적 반등
- 2009년 기술적 반등 후 등락 ( ~2011까지 보합 )
- 2023년 기술적 반등 후 등락 ( ~ing 보합 )
Step 4) 2012-2013 2차 하락
Step 5) 2015년 부터 다시 대세 상승 진입
f) 심리는 “3년” 간다
1차 하락 후
-
지난 7~8년 상승에 대한 향기가 진하게 남음
\(\rightarrow\) 이번 침체기를 잠시 찾아온 상승기 조정 정도로 착각
\(\rightarrow\) 상승 기대로 이자내면서 버팀
-
하락이 3년 넘어서면, 비로서 침체 인정
-
패닉셀 발생
2차 하락 후
-
규제 풀리고, 거래 늘어나지만, 지난 하락의 공포로 여전히 불안
\(\rightarrow\) 회복기에 진입했음에도, 데드캣 바운스로 인지함
- 상승이 3년이 넘어서면, 비로서 상승 인정
- 본격 대세 상승 시작!
g) W자 흐름
-
(일반적으로) 서울은 7~8년 상승, 3~4년 조정
-
1차 하락 후, 보합세 유지하다가 2차 하락
-
2차 하락 후, 다음 상승장 시작
-
즉, 2차 하락은 위기이자 기회
\(\rightarrow\) 팔면 위기, 사면 기회
(3) 고점 시그널
( 비록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만… 고점에 들어가면 ㅜㅜ )
a) 고점 신호 4가지
- (1) 외곽 지역도 상승
- 잘 오르지 않던 지역도 상승
- 수도권: 전체적으로 상승
- 인천: 송도
- 경기도: 판교,분당
- 잘 오르지 않던 지역도 상승
- (2) 지방 중소도시 규제 지역
- 갭 투자가 지방으로 확산
- 지방 중소도시가 규제 지역으로 지정됨
- (3) 패닉 바잉 발생
- FOMO 현상 확산
- 30대 주택 구입 증가
- (4) 안사던 사람이 사기 시작
- 위험회피-보수적 성향 수요가 움직임
b) 고점 시그널이 감지되면 냉정해져야!
- 5년 이상 상승 시, 서서히 감지해야!
- 집값 상승의 확산:
- 서울 \(\rightarrow\) 수도권 \(\rightarrow\) 지방 광역시 \(\rightarrow\) 수도권 외곽 \(\rightarrow\) 지방 중소도시 규제 확산
- 투기 성향 낮은 분들이 불안해서 움직이면 이미 끝물 …
- 고점에 물리면,
- 1주택자는 보유해야
- 다주택자는 위험 관리해야
(4) 저점 시그널
( 바닥 시그널을 알아야 집을 사지! )
a) 저점 신호 4가지
- (1) 미분양 증가
- 1차 하락 후 피로감 누적
- 미분양이 위험 수위를 넘어섬
- (2) 남은 규제 해제
- 서초, 강남구 규제 지역 해제
- 대출 DSR 완화
- (3) 패닉 셀 발생
- 고점 대비 30% 이상 하락
- 핵심 지역도 하락
- (4) 파격적인 규제 완화
- 양도세 특례 (조세 특례법)
- 취득세 인하
b) 저점 시그널이 감지되면 뜨거워져야!
- (1) 1차 하락 후 2차 하락이 오면 바닥이 가까워진 것!
- (2) 바닥 = 깜깜한 터널 마지막 단계로, 상승장이 가까워짐을 의미
- (3) 2차 하락 분위기는 매우 공포스러운 만큼, 큰 용기가 필요!
- (4) 2차 하락 진입이 쫄리면, 반등 확인 후 3년 내에 진입해야!
Reference
https://fastcampus.co.kr/fin_online_myhouse